나성범 연고전 9회초 투구수 156개...어떻게 사람이 공 156개를 던지냐고 진짜 미친 거 아님?

그때 그 연대에이스. 9회초 투구수 156개. 연대감독은 기어코 나성범을 완투시킴. 그리고 결국 역전 당함. 나성범은 경기 초반 부상 당한 어깨로 완투하고 구위를 잃음. 어떤 의미로 나성범 인생을 바꾼 날. 이러니 엔씨팬은 칠봉이 보면서 울었대요.. pic.twitter.com/ZzCxWffuDK

— jj (@jj_babe) January 6, 2017

[신판1]

미친거아냐..?

[글쓴신판]

더 호러인 건 저건 2009년이고 2010년에 나성범은 또 완투를 했다는 거임

[신판2]

연고전 나성범 혹사 엄청났지...

[신판3]

이래서 타자로 전향하신거야?

[신판6]

웅 어깨부상 있었고 창단팀 스타선수가 필요하다고 하던 참에 투수보단 타자가 가능성 있을것같다..해서 전향

[신판4]

그래도 타자로 전향하고 대박나서 다행...

[신판5]

김경문이랑 엔씨가 진짜 나성범 선수인생 크게 바꿨지.. 창단팀에 박민우랑 함께 간판이 필요하다고 나성범한테 넌 여기서 투수하면 4승10패 투수고 아무도 널 스타라고 생각안할거다 하면서 전향시킴

[신판7]

와...........인생 참 기묘하다.....
그와중에 대학 감독은 진짜 짐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