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좋아.
저 사람이 행복해 하는 거 보면 귀엽고 나도 행복하고 설레고 가슴 뛰고.
그런데 싫어.
나한테 모진 말 많이 하고 상처 주는 말 하고 저 오빠내문에 몇 번을 울었는지... .
이런 양가감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감정 때문에 나 자신이 우울하고 통제하기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