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쯤에 헤어졌거든 걔 바쁜 일에 내가 너무 바닥까지 밀려나서 ㅋㅋ 근데 넘 좋아했어서 재회,다음애인 타로 봤는데 재회는 진짜 부정적이더라 다시 만날 일 없을 듯 ㅎㅎ ㅠ
다음애인도 전애인이면 좋겠다 생각하고 봤었는데 특징이 전애인 그냥 다 빗겨나가고 ㅋㅋㅋㅋ 전애인이 나한테 너무 상처만 줘서..머리로는 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 근데도 그냥 기대 갖고 보는데 타로에서 굳이 얘를 만나야 하냐고 1월에 누군가 있을 것 같다고 타로 두 개가 같은 말 하더라고..?
저번에 보면서 에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까? 하고 지냈는데 지금 짝사랑 생겼고 너무 가능성 없어보이지도 않고 타로에서 말해준 특징이랑 잘 맞아서 ㅋㅋ 혹시 1월의 그 사람이 얘일까? 하고 기대중 ㅠㅋㅋ 나 하얀편인데 하얀사람 안 좋아하는데 타로에서 하얗고 피지컬 좋을 것 같다 그러고 나 오빠무새인데 동갑,연하,해봤자 1살 연상이겠다고 하고(짝남이 하얀편아고 동갑이야) 댕댕이 스타일이라 그랬거든(사람이 남자답게 생기지는 않았는데 대형견 스타일이야 ㅋㅋ)만나는 장소는 되게 보수적인 곳이라고 그랬거든(회사사람이야) 직무까지 얼추 비슷하게 말해줘서 뭐지? 하고 넘 신기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