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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실패하고(재수때 공부 걍 안함 본인도 인정함) 

군대갔다가 전역해서 이번 년도 반은 놀고 반은 공부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열심히 안하는거 같은데

방금 엄마한테 연락와서 혹시 동생 게임했는지 봐달라고(전적 같은거) 해서 보니까 또 롤했네...

맨날 하는 건 아닌데 일이주일에 한번 하거나 삘받을땐 연달아도 하고... 텀 있을 때도 있지만 끊지를 못해 게임을 삼수생이...

근데 나(누나)나 부모님이 아무리 뭐라 해봤자

본인이 정신 차려야 되는 거 아님?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도 말해보고 부모님이랑도 엄청 싸워보고 이젠 둘다 잔소리 거의 안하는데 얘 어케하몀 정신 차릴까

본인 말로는 이번년도에 못가면 그냥 성적맞춰서 갈거라는데

삼수까지 해서 아무 학교 갈바엔 안가는게 낫지않나 에휴




 
익인1
집에서 쫓겨나야 정신차릴듯 그래도 더한다고는 안하네...
5일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이 오냐오냐는 아닌데 그래도 내쫓을 사람들은 아니라 절대 안내쫓을듯 ㅠㅠ
5일 전
익인1
아니 올해 보고 삼수생이라는줄 알았는데 내년에 보는거구나 근데 저러고 있는거고... 아래댓처럼 그냥 회피형인듯 부모님이 지원도 해주시니 더 정신 안 차리겠네 답답하겠다 n수 해봤는데 수능도 그렇게 쉽지않은데 간절했으면 올해 수능 경험이라도 했어야함
5일 전
익인2
동생 재수하고 군대전역한거면 지금 몇살인거야??
5일 전
익인2
이번에 수능을 봤고 망한거야?
5일 전
글쓴이
지금 24살 내년 25살
수능은 19살때 망하고 20살때 다시 봐서 또 망하고 일년인가 이년 알바하다가 군대 다녀온거...

5일 전
익인2
에고..ㅠㅠㅠ
난 쌩5수생이고 24살인 내년에 대학 들어가거든
동생이 올해 수능도 연습삼아 안본거면 걍 회피형아니야?ㅠㅠ
점수안나올까봐 그런것같은디…
오래 수험생활한 입장에서보면 그래ㅠㅠ
할의지가 있었으면 올해 수능이라도 봤을텐데,,
난 삼수때 정신차린 케이스였어
내가 느낀게 본인이 정신안차리면 주변에서 어떤말을 해도 안들음ㄹㅇ..
진심 본인이 정신을 차려야해
그리고 내년 25면 26에 대학입학하는건데 나이로따지면 7수생이잖아ㅠㅠ 진심 흐지부지할거면 안하는게 나은데,,
혹시 동생 성적이 4~5야..? 아님 3등급은 나와?
수능본다는거면 목표가 있을텐데 그 목표는 뭐래??

5일 전
글쓴이
아 진짜 본인이 정신차려야 된다는거 ㅇㅈ... 자기 성적이고 뭐고 가족들 아무도 안보여줌ㅎㅎ 수능 안본것도 어차피 공부 제대로 안해서 점수 안나와서 그럴거 같다는것도 맞고...
근데 얘가 원래 공부를 못하는 애가 아니었어 1~3등급 나오는 애여서(전과목은x) 수시+최저만 맞추면 됐는데 자기 3은 그냥 나온다고 공부 제대로 안하다가 최저 미끌려서 수시 망하고 정시 당연히 준비 안해서 망해놓고 그 이후로 그냥 롤에 빠져가지고.... 후 ㅎㅎ
목표 대학도 딱히 지금은 없고(자기가 정해놓고 하기가 싫다나..) 가고 싶은 과만 있다는데....
이번에 죽었다 생각하고 좀 랬음 좋겠어ㅠㅠㅠㅠ 혹시 정신 차린 계기가 있어????

5일 전
익인3
내년 수능 준비하늗거야?
5일 전
글쓴이
웅 내가 이번년도거 그냥 연습으로 봐보라니까 싫다고 안봄
5일 전
익인4
그거 정신못차림 본인이 느끼고 깨달아야 정신차리는거지 주변에서 아무리 자극줘도 받아먹질못하면 안느껴지면 달라지는게없음
내동생이랑 비슷한 상황이네ㅠㅠ 내동생도 올해 재수하고 내년에 또 삼수하겠다고 엄마랑 새벽 4시까지 매일 얘기해도 지마음은 달라지지않는다나? 집에서 한번 뒷바라지 이만큼 해주고 금전지원해줬음됐지 두번은 못한다고 했는데도 지원해줄거라고 믿고있음ㅎㅎ

5일 전
글쓴이
아 그니까 아무리 뭐라해봤자 성인인 본인이 느껴야 하는데...... ㅎ 내동생은 딱 삼수까진 부모님이 지원해준다 했고 본인도 더 할생각은 없다 하긴 하는데 그냥 답답하다 ㅜㅜ 어차피 할거면 진짜 죽을 정도로 한번 해봤음 좋겠는데
막 부유한 집도 아니어서 .....

5일 전
익인4
우리도ㅠ 재수도 반대한거 성적맞춰 대충 가서 2달 다니는척하다가 모은돈으로 6모까지치고 성적표 보여주면서 이렇게 노력하고있으니 지원해달라 이래서 이번이 첨이자마지막이라고 해준거였거든...반년에 천이상이 들어감,, 근데 이제와서 앞에 제대로 공부못한 학교다닌 2달이 아쉽다고 다시하겠다는데 이게 뭔말임; 우리집도 부유하지않아서 이번엔 지원못해준다니까 돈벌어서 하겠다그래놓고 알바자리보면서 이렇게 매일은 못하겠다니 태평한 소리하는데 걍 개답답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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