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카페 가서 앉아있는데 알고보니 옆자리에 좋아하는 점원오빠 휴일이라서 카페 놀러와서 혼자 조용하게 앉아계셨어
카페 가서 앉아있는데 알고보니 옆자리에 좋아하는 점원오빠 휴일이라서 카페 놀러와서 혼자 조용하게 앉아계셨어
평소에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단순 친절 이상으로 잘해주시지만, 깊은 대화는 안해본 사이긴 해
나 찐내향이고 혹시나 일하는 날도 아닌데 말걸면 방해될까봐 그냥 인사도 안하고 조용히 내자리에 앉아서 할거 하다 왔어
아는척이라도 하는게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