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계속 어지럽고 내가 계속 스스로를 컨트롤하지않고 정신을 차리고 있지않으면 금방이라도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질듯한 느낌도 받아서 병원도 가봤는데 별로 이상없다고 했어
어느날 병원 1층앞에 도착했는데 진짜 여기 병원안을 들어가면 안될거같고 마치 지옥에 들어가는 느낌이고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너무 무서워서 그날은 아파서 못가겠다고 하고 집에왔어....
마지막으로 그만두게 된 계기가 있는데 아파서 안간 다음날 갔는데 갑자기 토할거같은 헛구역질? 속에서 뭐가 지속해서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아 그만해야겠다하고 며칠안남기고 그냥 그만했어ㅠ 솔직히 집오는 버스에서도 몇번울고 밤에는 거의 맨날 울고ㅠ근데 이걸 공황이라고 하지는 않지?
지금은 그만두고 많이 많이 괜찮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