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인데 초.중.고 형편 크게 좋았던 적 없고.. 대학교때는 방학 때 한번도 놀아본 적 없고 항상 시즌 알바나 근로해서 돈 모으고 그돈으로 한학기 살고 그랬어..
막상 그때는 그냥 내 팔자려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 하고 얼레벌레 지나왔는데
이제 취준중인데...가난에 허덕이면서 살아야하는 게 너무 벅차고 가끔 눈물도 줄줄 나..물론 지금도 알바 병행중이고..
한순간만이라도 돈 벌지 않고 내가 해야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하면서 살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