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면 버릇? 습관? 못고치겠지

우리 강아지가 14살인데 요즘 상태가 좀 안좋아

잘못보고 못듣고 인지능력도 떨어져

그래서 그런지 안먹던 쉬야를 핥아먹기시작했어

솔직히 못고치겠지? 혼내도 인지를 못하니까?

심란하다

[익인1]

아고ㅠㅠㅠㅠ 혼내지는 마.. 맘이 아프다
담에 동물병원가면 의사쌤한테 물어보는게 젤 조을거가태

[글쓴이]

마음아파서 화는 나도 혼은 못내겠더라 다음에 한번 물어볼게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그건 버릇이 아니거 그냥 치매온거 같은데 ㅠ

[글쓴이]

속상하다 진짜

[익인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물그릇을 여기저기 여러곳에 놓아봐
계속그러면 기저귀해야겠다ㅠ

[글쓴이]

물그릇은 혹시 왜야? 갈증나서 먹는 경우도 있어? 울 강쥐 물 엄청 마시긴해ㅠㅠㅠ

[익인3]

울 애기도 물 엄청마셨는데ㅠ노견은 물그릇을 여기저기 여러개놓아서 쉽게 마실수있게 하라더라고

[글쓴이]

헐 그렇구나 고마워 한번 해볼게!

[익인4]

아아아아 마음이 너무 아파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예전 생각나면서 속상해

[익인4]

우리 애기는 다섯살인데 나이드는 거 생각만해도 슬퍼ㅠㅠㅠ

[글쓴이]

뽀뽀 많이해줘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