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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클래식쪽 전공이고 고등학생 때부터 뒤늦게 시작
일정 없으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습함
맨날 나한테 연습해야 해서 못 만난다 이러고 데이트 할 때 피곤해하고 시간 내서 여행 가면 거기 가서도 자기 연습 시간 보장 받으려고 함, 내 전공 무시 발언(나도 같은 예체능인데 실용음악) 등등
처음에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거였는데 점점 아... 유난 떠네... 지만 예체능인가... 싶어서 헤어졌는데
군악대 떨어졌다는 소식 들음
내 주변 예체능 하는 애들 다 군악대 기본으로 붙던데 군악대 떨어질 정도면 콩쿨은 나갈 수 있나 싶었는데
콩쿨도 다 떨어짐 그래서 걍 웃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