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에서 자기 자식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엄마의 장면을 보면서 “난 어릴때 너한테 똑똑하다고 저래본적이없네 다른 엄마들은 다 저렇더라”
어릴때 엄마랑 밖에 나가서 내가 넘어져서 다치면 아빠한테 잔소리들을까봐 그게 싫어서 상처 안보이는 저녁에 데리고 집에 들어갔다
자기는 태어나서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없는것같다(물론 남자에 한해서 라고 얘기하긴 했음)
내가 고양이 예뻐하면 “다른 고양이들도 그렇지 않아?”
난 이게 좋은것같아 라고 얘기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아?”
자기 피부 안좋다고 내 피부같다고 하질않나
자긴 성형이 무섭다며 성형한 여자들 독하다고 매일 욕하면서 나보고는 어디어디 성형하라고 하질않나
딸한테 외모지적 엄청하면서 자기는 외모 칭찬듣고오면 한번들은걸 열번은 더 얘기하고 자기는 다 좋고 남은 다 별로라고 무시하는 태도가 깔려있음 그래서 내가 엄마를 싫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