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입니다. 공부도 하지 않고 그냥 넣은 첫 미장주에 큰돈 넣었다가 -55%찍었습니다. 그 뒤로 몇달 주식공부도 하고 지내니 어느 날 -5%로 오르더라구요. 그때 뺐어야했는데 아깝기도 하고 나름 가치주라고 생각해서 믿고 계속 오르길 기다렸더니 -34%로 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5%로 오르고.. 또 -25%됐다가 이제 또 찔끔찔끔 오를 낌새입니다.
현재 시드로는 물타기를 해도 큰 효과를 못볼 거 같은데 다른 주식으로 수익이 생길 때 마다 분할매수해서 평단을 낮추는 것이 좋을지, 다른 증권에서 같은 주식을 사서 그걸로라도 수익을 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미련 버리고 다른 주식을 사는 게 좋으려나요ㅜㅜ
언젠가 제 평단까지 올거라 믿고는 있습니다만, 장투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제 평단까지와도 반만 빼고 싶은 마음이에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