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빙의물 뻔한데 아예 이런 소설은 없나

보통 빙의물 보면 빙의한 주인공이 원래 그 세계의 진짜 주인공이 알아내서 칭송받게 되는 재료, 마법이면 마법수식 같은거 먼저 선수쳐서 주변에 알리고 사용하자나? 그런 상황을 계속 맞이하는 진짜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된 소설 보고싶음… 매번 먼저 빙의한 쪽에서 선수치니까 도대체 머하는 사람인지 궁금해하면서 전개되는.. 이런 소설은 없니??? 로판 현판 다 ㄱㅊ

[익인1]

너 되게 신기하다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관점이다! 근데 볼거 없음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강추! 완전 다른 장르인데 진짜로 왕왕 재밌어!!!

[글쓴이]

ㄱㅅㄱㅅ 함 봐바야겠다… 저런 시점 소설은 아직 업ㄱ나보네 ㅠㅠㅠ

[익인2]

빙의자가 2명인 건 종종 보긴 했는데 아예 주인공이 찐 주인공인 건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