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생산직 공장 다닌지 10개월 됐어
자격증 따놓은거 없고 전문 기술 배운것도 없어…
직원 수 20명 미만 중소라서 회사 미래도 없고
계속 여기 있다간 진짜 인생 망할 거 같은데 발전 가능성도 없고…
부사관 준비하는거 오바일까? 체력, 운동신경 좋다는 말 많이 들었고
군기 심한 학교 기숙사 생활 오래해서 내 성격이랑 잘 맞을 거 같더라고
그리고 그냥 군인분들 보면 멋있어서 한번쯤은 나도 해보고싶다 라고 자주 생각 했었어…
너무 바보짓인가? 자격증 지금이라도 따는게 나을까…? 아니면 진짜 부사관 준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