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랑 있으면 자꾸 잠이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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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거랑 다른 느낌으로 너무 편안해서 나른해지고 잠이 솔솔 온대.. 하품도 많이해 이거 서운해도 되나 

[익인1]

서운한 포인트가 뭐야?

[글쓴이]

가끔 같이 있을때 잠드는거..? 하품하는거… 전자는 그나마 이해되는데 데이트중에 하품하면 재미없나하고 생각하게돼..

[익인1]

같이 누워있을때나 집데이트할때 그러는거면 나도 애인이랑 있으면 잠 잘오긴함
근데 데이트하면서 하품하는거는 기분 좋진 않음
ㅈ같이 좋자고 데이트 하는건데 억지로 밖에 델꼬 나온 기분..

[익인2]

난 이해 안감

[글쓴이]

애인이 이해 안된다는거지??

[익인2]

뭐 서로 같이 껴안고 누워있을때 편안해서 이런거면 ㅇㅈ 근데 데이트하는데 편안해서 하품이 나고 잠이 온다..? 이건 노이해임

[글쓴이]

전자도 맞고 후자도 맞아 그냥 하품이 많은 사람인가 나도 그렇긴한데… 이해하는게 맞으려나

[익인3]

나그걸로 싸움

[글쓴이]

둥이가 나랑 같은 입장???

[익인3]

응 이야기도 해봤지만..

[익인4]

진짜 편한가부다

[글쓴이]

편하면 잠이오나?누구랑 같이 있어도??

[익인5]

핑계아님?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 그래서 물어보는중이야..ㅠㅠ

[익인6]

내 애인도 그래 근데 같이 놀땐 안그러려고 노력하던데 쓰니 서운하면 쓰니가 솔직하게 말해봐바 나랑 있으면 마음편해서 그러는건 좋은데 데이트할때도 그러는건 재미없어서 그러나 생각하게된다고

[글쓴이]

노력은 하는데 누워있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잠드는거같더라고 중간중간 정신차리려고 노력도 하긴해 하품은… 즐거운거랑 피곤한건 또 별개니까 이해해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ㅠ

[익인6]

애인일이 많이 힘들엉? 나는 애인이 몸을 많이 쓰는 일이라 그정도는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