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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l
초중고 친구들이 반장으로 밀어줄 만큼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다 잘 지냈고 문제없이 지냄ㅋㅋㅋㅋ

초등학생 4학년때부터 친구 1명이랑
6학년때까지 꾸준히 같이 다녔는데
같이 다니던 친구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가게 되고
난 교회 중고등부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바로 왕따 당함ㅋㅋㅋㅋ

이유는 선교원을 안 다녀서ㅋㅋㅋㅋㅋ
거기 다녔던 애들 대부분이 모태신앙이라서
선교원 다니던 애들이었는데
고등학생 애들이 주도적으로 선교원 안 나온 나를 왕따시킴ㅋㅋㅋㅋㅋ

처음 내가 갔던 날 과자 파티했는데
내쪽으로 있던 과자들 다 한 곳에 모아서
나 빼고 다 지들끼리 먹음ㅋㅋㅋㅋㅋㅋ

전도사라는 사람들은 그거 보고 모른 척
+ 걍 말로만 쓰니도 끼워줘야지 얘들아. 하고
얘들이 걍 네~ㅋㅋ 하면 그런 줄 알고 그 다음부턴 무시함ㅋㅋㅋㅋ

그거에 상처받아서 그다음부터 교회 안 나가니까
나 오래 전부터 봤던 전도사님이 요즘 왜 안 나오냐고 연락 옴.
이러이러해서 이제 못 나갈 것 같다니까
중고등부 애들한테 내 번호 알려줘서
걔네 나한테 문자로 놀아줄테니까 나오라고 연락옴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기 바꿔 달라 해가지고
번호 바꿨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욘나 기괴해
7시간 전
글쓴이
걔네도 이제 다 커서 지금도 교회 다니면서 선량한 척 하고 있겠지?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저런 것도 하느님이 전부 죄 사하여 주고 진짜 부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
7시간 전
익인1
쓰니 왕따시키거 기억도 못할듯 원래 가해자는 기억못해 진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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