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말해봐야 바뀌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거든 ㅇㅇ
걍 말하는 내 입만 아프고 서로 감정만 상하니까…
어느정도 선만 안 넘으면 맘에 안 들어도
굳이 말 안 함
근데 먼가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아 뭔가 이사람이랑은 아닌 거 같다 생각이
들면 헤어지자고 하거든
근데 항상 그러면 왜 미리 말 안 해줬냐 라고 함
내 생각은 나는 어차피 그런 말이나 행동이
나오는 사고방식? 가치관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건데
그걸 말해서 바꾼다고 해도
잠깐 외면적인 행동만 바뀐거지
속의 가치관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ㅇㅇ
그래서 그냥 그 가치관 자체가 싫어서
헤어지는 거고….
근데 이게 좀 이기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