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결혼준비 하려고 하니까 머리아프다..

남친 고향이 서울이고 난 경상돈데 결혼식 어디서부터 할건지부터 삐걱거려서 (부모님 입장차이 ㅠ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익인1]

에구 ㅠㅠ 사는건 어디쪽에서 살껀데?

[글쓴이]

사는건 경상도야! 남자친구 직장있는데서 뿌리내릴려궁ㅎㅎㅎ 지금 나랑 남친도 같은 경상도 안에서 다른지역에서 산다 ㅜㅜ

[익인1]

그럼 경상도에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잘 조율해봐ㅠㅠ

[글쓴이]

웅웅 얘기를 많이 해봐야지 ㅜㅜ 고마웡 흑

[익인2]

중간에수 하는 건 생각 안 해봐쓰..?!

[글쓴이]

중간도 얘기를 해보긴했는데 그러면 두 집안 다 고생이니까 한쪽만 고생하는게 나을거같긴해서..ㅠㅠ

[익인3]

우리는 하객이 조금 더 많이 오는쪽에서 했엉

[글쓴이]

그것도 맞네,,? 한번 조사들어가야겟더 ㅋㅋㅋ쿠

[익인4]

둘다 경상도에서 살면 경상도가 맞지 않음...?

[글쓴이]

글킨한데 아무래도 남친 부모님입장은 그래도 밑에서 살면 식이라도 위에서 했으면,,이건거같애! 오실손님도 많다고하시궁,,

[익인4]

내가 결혼을 잘 몰라서 그른가 위에서 하면 관련 준비할 때마다 서울로 이동해야 되는 거 아녀...? 이동부터 빡세 보여서😂

[글쓴이]

마자마잨ㅋㅋㅋ한번 올라가는데 네시간이니까 무시못하지그것두..하핳

[익인5]

헉 나랑 같은 고민이다..아직 결 자도 얘기 나온 게 없지만 어디서해야하나싶어..

[글쓴이]

진짜 첨에 가볍게생각할때도 골치엿는데 본격적으로 얘기하려니까 ㅋㅋㅋㅋㅋㅋ 어른들 생각 맞추는게 넘 힘드러,,

[익인6]

더 많이 오는 쪽으로 가는게 맞겠네,,, 어휴 머리 아프다 ㅠㅠㅠ

[익인7]

둘다 경상도 산다고 경상도에서 하는건 아닌거같은데.... 자취가 경상도인거 아니야? 결혼식은 주인공들 하객보단 부모님 하객이 더 많이와
그래서 부모님 하객이 더 많이 모이는곳으로 하는게 맞어
예시들면 쓰니쪽 예상하객이 100명이고 남친이 200명인데 경상도에서 한다고 하면 친척들이랑 부모님 친구들한테 백퍼 욕먹음 ㅠ 이건 가족들한테 이야기하고 설득해야돼

[글쓴이]

맞아 나만 본가가 경상도구 남친은 밑에서 자취!! 우선은 하객수 파악하는게 먼저겠다 ㅜㅜㅜ 고마웡

[익인7]

맞아맞아 우리집도 서울이고 새언니는 전라도라서 이 고민 하다가 결국 서울에서 했거든... 친척이 우리집이 훨씬 많았어 우리집은 6남매 7남매고 새언니쪽은 2남매 3남매였는데 새언니쪽은 본인 친구포함 100명도 안찼어 찐친이면 제주도라도 표 끊어서 올걸?
이건 하객파악이 먼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