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이러면 정떨어지는 거 이해 가능??

주기적으로 코 먹는 소리

팝콘 먹을 때마다 한 주먹씩 박박 긁어서 고개 제껴 입에다 털은 후 가루 묻은 손 앞에다 소리내며 털기, 비비기

손을 한 시도 가만이 못 둠 (계속 움직임)

겉옷 벗고 입고 벗고 입고

음료 마실 때 가 끔 들리는 쪼옥 쪼옥 소리

주기적으로 목 다듬는 소리

기침 여러 번 

육안상 비만으로 보이는 분이고 평소 살 빼야한다 군것질 줄여야 한다 입에 달고 삼

운동도 하시는데 볼 때마다 하루 체감상 몇 십번 어제 하체했다 다리 후들거린다, 상체해서 어깨아프다 이럼

본인이 팝콘 다 먹은 거 같은데 영화 끝난 후 장난식으로 일행분이 본인 팝콘 다 뺏어 먹었다는 식으로 나한테 뭐라 함..공용 팝콘임 난 한 입도 못 먹음

[익인1]

아...나같으면 한대 팼다

[글쓴이]

하....다행이다.. 내가 예민한 편이라 이 부분에서도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 줄
러닝타임 길어서 중간 쯤 참다 못해 옆 좌석으로 한 칸 이동했는데 끝나고 왜 갔냐 묻더라🤣🤣🤣

[익인1]

니 싫어서 갔다 왜!라고 하고 싶네

[익인2]

애초에 떨어질 정도 없었을 듯..

[글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내 가치관에서 너무 벗어난 사람이라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