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짜리 옷 산다니까 주변에서 낭비라고 개뜯어말린다 ㅜ

아니 돈 있고 8백짜리 옷 몇개는 더 살 여유 된다고 ㅜ.. 

맨날 하는 말이 그돈이면 보세사고 뭐도 몇개는 살수 있네 하는데 그거까지도 다 살수 있다고 뭔 얘네는 비싼거 앞에서 개부정적이야 그래놓고 말 안하고 입고 나가면 살때 자기 안 보여줬다고 서운해함

아 정말 골때림

[익인1]

걍 사 알빠노

[익인2]

오 8백 내 기준 사치맞는데 그만큼 벌고 사왔으면은 그냥 부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헉 걍 사 그럼

[익인4]

나도 뜯어말릴듯...ㅎ 내기준. 보통사람기준 사는순간 돈낭비한다고 거리둘꺼같은데....

[익인5]

부러워서 그러지ㅜ

[익인6]

사 나같음 삼

[글쓴이]

안 그래도 살려고 매장 갔다왔는데 솔드아웃이래 이게 젤 슬프ㅓ

[익인7]

그냥 말을 하지 말고 사면 되는 거 아냐? 뭐 살 때마다 친구들한테 물어봐?

[글쓴이]

웅... 서로 쇼핑 다 보여주고 공유하는 친구 두명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격부터 보니까 점점 안 보여주게 되긴 해 씀씀이 안 맞는거 말곤 진짜 잘 맞아서

[익인8]

돈을 얼마나 벌길래 팔백짜리 옷이 사치가 아닌지 궁금쓰

[익인9]

사 옷은 어차피 자기만족인데 머

[익인10]

이래서 성인이 되면 경제력 차이가 벌어지면서 재력 비슷한 사람들이랑 만나게 되는거임. 사고 싶으면 사야지.
나도 명품백 여러개 있는데 약간 그날 만나는 친구가 형편 어려운 친구면 명품백 말고 일반 디자이너백 들고 나가게 되더라구

[익인11]

8백짜리 지조잇게 사실거라고 글 쓰시는 분이면 애초에 이런 고민글 안쓰고 그 친구들 소리 쓰루하고 진즉 두개 더 사셨을거같은디 ㅋㅋㅋ 여기 글을 왜쓴거임ㅋㅋ

[익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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