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시위 여론이 등 돌린건 언제부터라고 생각해?? 궁금

1. 시위 명분이 자꾸 흔들렸을때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공학 전환 추진했다 (논의만 나옴)

 -> 외국인 남학생들이 이미 몰래 입학했었다 (교내 신문, 해당 안건 회의록에 총학 서명이 있었어)

 -> 예전부터 학교가 학생 의견 무시했었다 (개인적으로 타당한 명분이라 생각하는데 나온 순서가 좀 아쉬워)

2.. 재학생, 교수님들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공격

 교수님 조롱하고 낄낄거리거나 연구실 출입 막는 영상이나 음대 학생들 졸연 방해하는 영상 직접 올린거 +  취업박람회 부순거

3. 시위 찬성하지않는 재학생이나 수업듣고 싶은 학생들 박제하고 조리돌림, 무지성 남미새나 동현이로 몰기 + 인터넷상에서 본인들 의견과 다른 의견도 남자로 몰고 공격한거

[익인1]

3아님?

[익인3]

공학 반대할때는 그래 그럴수 있지 학교가 학생 의견 따라줘야지 했는데 인터뷰 할때 명분이라는 논리가 영 이상해서 엥? 하던차에 락커칠 나오면서 이거 좀 아닌데 싶었는데 교수님들께 조롱하는거보고 완전 돌아섬. 지금은 토론이나 인터뷰 같은걸로 이상한 소리 나올때마다 욕나옴.

[익인4]

1은 내부사람들 말고는 모르는거니까 여론이라 볼 수없고
2부터 슬슬 찬반 나뉘고 반대자는 동현몰이하다가
3에서...

[익인5]

전부 다 해당되지만 애초에 정말 학생들 의견은 싸그리 무시하고 남녀공학전환으로의 절차를 밟은 건지 아닌지도 모를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프랑스는 화염병을 던진다며 자기들은 온순한 편이라고 락카칠과 난동을 정당화 하면서 내세우는 남녀공학 반대의 논리는 "남자와 함께 있으면 성범죄의 위험이 있으니까" 정도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이고 학교측의 일방적인 남녀공학전환은 전혀 민주적이지 않다고 부르짖더니 수업을 들으려는 같은 학교 학생들은 사진찍어 조리돌림하고 통제하고 투표는 비밀보장도 전혀 안 된 북한식 투표에 교직원에게 가하는 위협, 폭언, 조롱 등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니까 수순이 진행될 수록 실시간으로 여론이 돌아서는 중이 아닐까

[익인5]

시위를 하는 목적을 포함하여 모든 언행의 논리가 빈약하니 정상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린 아이가 난폭하게 떼를 쓰는데 도대체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는 상황이지

[익인3]

진짜 못배운 티를 왜 대학시위에서 봐야되냐고.

[익인6]

락카칠한게 언론에 이슈화되고나서 등 돌리기 시작했음

원래 극단적일수록 동의받기힘듬

[익인7]

1번 부터 이상하긴 했지
2,3번보고 아예 돌아섰고

[익인8]

난 2번. 1번때도 좀 그랬는데 이해하려고 했는데, 교수 얀구실 못들어 가게 막고, 여자교수한테 닥쳐 이러는거 보고. 얘네 진짜 그냥 돈거구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