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하고 걍 사회랑 아예 단절된 삶 살면서 전형적인 인터넷에 떠도는 파오후(?) 그런 이미지 됨..
집에서 여러 남초커뮤니티만 하고 피규어같은거 모으는게 취미라 집밖으로 아예 안나감+매일 휘핑크림엄청 올라간 단 것들 사서 마시더니 진짜 몸이 세배로 불었어..
거기에 잘 안씻고 다녀서 머리 맨날 떡지고.. 여기저기 입사서류 넣고 면접보러가는데 머리 안감고 가길래 제발 감고 가라니까 응 어제 감았어~ 이러고 신경끄라고 함
당연히 받아주는 회사 없고 30넘었는데 취업못함 30넘었는데 취업못한건 ㅇㅋ 인데 진짜 몸만 있으면 되는 알바들도 안받아줌..왜냐면 얼굴보자마자 믿고거르는관상이거든 눈 퀭하고 안경 비뚤어지게 쓰고 머리 떡지고 팔다리 가늘고 배만 엄청 나옴
옷도 내가 사준게 전부인데 말랐을때 사준거 지금 입어서 터질거같은 채로 입고 다님.. 지금 사주면 되잖아 하는데 새로 사줘도 전에 입던거만 입음.. 옷사주니 고맙다 소리 안하고 걍 귀찮게 군다 식으로 말해서 짜증나서 안사주는중.. 전에 사준옷 잘입고 있냐 물어봣는데 내가 서랍에 넣어준 그대로 택도 안뗀채로 뒀더라
진짜 어떡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