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니까 신발, 롱패딩, 상의, 하의, 잠옷, 양말은 당연하다 듯이 말하고 휴대폰도 같은 기종으로 바꾸자고 하더라..케이스도 심지어 이미 구매했다네
안그래도 조만간 폰 바꾸긴 해야해서 괜찮긴한데...그거 듣고 바로 케이스부터 사는 애인..실행력 미쳤더라
그리고, 내 집으로 오더니 커플 머그컵부터해서 액자를 무슨 7개인가??8개 구매했다 하더라구. 놀랍게도 저 일들을 하루만에 다..
심지어 본인이 잠옷이랑 신발 양말은 다 사놨다하더라 좋긴한데 뭔가가 뭔가야.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걸 말하기도 좀 그래..자기 안좋아하냐 막 그럴까봐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
애인은 마냥 행복해하면서 이것저것 고르는데..하 ㅠㅠ 사귄지는 4개월, 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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