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은 운전 싫어해서 좀 멀리 가면 괜히 눈치보이고 미안했었는데
현애인은 운전병 출신에 운전 좋아해서 먼저 근교 나가자고 해주고, 내가 어디 갈 일 있으면 먼저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넘 고마움...
운전 잘하고 방어운전도 잘해서 조수석에 타고 있으면 마음이 시몬스 침대마냥 편-안함
오늘도 아침에 왕복 150km 거리 데려다주고 가서 정말 고맙더라ㅠ 내가 진짜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