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되면 더 심하고 날이 갈수록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공간도 넓어짐. 근데 그런 민원넣은 게 나뿐임.
내가 느끼기엔 엄청 번쩍번쩍 깜빡이는데 이걸 이걸 나만 말한다고...? 아 물론 내 남친도 느끼고 직원들 없는 저녁시간때 학생들이 천장을 올려다보긴해.
사람들은 어떻게 이걸 참지? 너무 신기함. 심한 곳 가면 울렁거리고 멀미남. 다른 층도 가고 자리도 많이 바꿔봤지만 넓은 공간에 동시에 그래.
내가 사서님 가스라이팅 시키는 기분임ㅋㅋㅋ 깜빡거리지 않아요? 방금 방금 엄청 깜빡였는데 이러면서...
증거를 가지고 오라는데 아주 속터지게도 동영상 촬영으로 안찍힘. 아주 미세하게 깜빡여. LED플리커 현상은 슬로우모션으로 찍으면 된다는데 안담김. 시설과에서도 점검했는데 아무 이상없대. 좀 많이 예민한 편인 거 같다는 소리 들음ㅎㅎ 자리 옮겨서 이용하랭ㅋㅋㅋ
점점 더더 심해져서 언젠가 직원분들도 알아차리게 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함...
체념하고 적응하려 노력중인데 해지니깐 너무 심해서 걍 한탄해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