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남자임.
같이 일하는 사람이고
내가 그분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좀 티난 것 같았음.
어느 순간부터 좀 전보다 말이 없어지셨다 해야 할까?
질문하면 잘 받아주시긴 하는데 내 앞으로 지나가실 때
좀 발걸음이 빨라지시더니 슉 가시더라고...
불편하셔서 그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