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인이고
오빤 백수야
근데 우리집 자체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 용돈 드리거든
내 월급도 많은 편은 아니라 여행 같은거 꿈도 못꾸고 가봤자 국내여행 일년이 한 번?
그래서 난 보통 집에서 책이나 영화 ott로 보는게 취미인데
엄마가 맨날 주말이면 집에 쳐박히는 꼴 보기 싫다는거야..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면 돈인데.. 또 막상 내가 누구 만나는 날이면 얼마 썼냐고 추궁하고.....
그런데 오빤 엄마 돈으로 해외 여행도 가고..
진짜 내가 주워온 자식이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