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후배들이 (노경은으로부터) 본받을 점이 많다. 대전이나 대구 원정을 끝내고 올라오면 야수들은 다 힘든데, (노경은은) 항상 새벽 2시에 러닝머신에서 30분 동안 뛰더라. 그런 걸 보면 가치를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을 잘 이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보기가 돼야 좋은 문화가 생기고, 잘 따라올 것이다. 고참 선수들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하는데, 힘들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KT 위즈와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이적한 김민은 "(노)경은 선배님이 확실한 상황에 올라올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이 던지시더라. 불펜투수는 체력적인 부분이 크다. 나와 나눠서 던지면 성적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99654
다들 노갱 보고 잘 본받자!!! 김민 선수가 필승조 부담 덜어주면 진짜 최고일 거 같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