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이 내가 부담스러웠었대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정확히는 ‘너 예전엔 좀 부담스러웠었지’

라고 카톡 옴...

아니...뭐 내가 너무 적극적이긴 했었다만 그럼 지금은 안 그렇다는 건데 또 내가 관심 있는 건 알면서도 그냥 계속 받아주겠단 거임...? 뭐지...? 뭔 뜻이지 진짜?

우선은 지금은 안 그러니까 걱정 말라 했더니 엄청 웃더니 지금은 좀 (그때의 내가) 이해 된다고 그랬음

[익인1]

앞으로도 그런 일 없게 조심해달라는 뜻 같은디..

[글쓴이]

ㅇ ㅏ 더이상 짝남이라 부르면 안되겠구나ㅜ 0고백 1차임...

[익인2]

막줄은 본인도 좋아하게 돼서 이해간다는 거 아니야?

[글쓴이]

헉 그론가??? 흠.. 어 그런 걸수도 있긴 하겠다 저 말 하고서 오늘 뭐 하냐 물어보고 그랬거등..오옹...오..

[익인2]

마음이 생겼으니 안 부담스러운 거고 좋아하고 보니 너가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가는 거 아닌가 그렇게 읽히는데

[글쓴이]

와 ... 아 오늘 알바 있다고 말했는데ㅜㅜ 걍 미친척 하루 빠지고 만나로 갈걸 아아아아아아악!!!!!! 해석 고맞다 둥2 지금 당장 선톡 갈기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