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용어 질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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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두 글자,세 글자라고 하잖아

한글자는 펨, 두 글자는 부치 뜻하는 은어인거 아는데

세 글자는 깁앤텍이잖아

내가 알기론 펨,부치는 그냥 이미지같은 연애 성향?(연애를 리드하냐 리드 당하는 편이냐)으로 이해했고 단순 깁/텍인 19적 느낌에 국한되는 용어는 아니라고 알고있거든

근데 깁앤텍은 19적 단어가 맞잖아

그럼 사람들이 대부분 한 글자 두 글자 말하는 건 그냥 부치를 온깁, 펨을 온텍 느낌으로 말하는 셈인건가?

아니면 그냥 성향 묻는건데 세 글자라고 하는게 냅다 취향 커밍아웃 박아버리는 셈인가?

이 정도도 마방 가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

[우동1]

나도 의문인게 아니 부치든 팸이든 뭐든 깁앤텍이 기본아니야? 이성애자도 깁앤텍잖아,,, 왜 그걸 나눠? 왜 깁엔텍이 기본이어니야!? 나도 잘몰르는데 깁앤텍이 기본아닌가 서양은 다 깁앤텍이야

[글쓴우동]

깁앤텍은 그건 걍 게이의 탑,바텀같은 포지션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난 그거 나누는거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해봐서 모르겠다
가끔 온깁,온텍이 있는지라 깁앤텍이 기본인지는 모르겠어 (나는 깁앤텍이긴함)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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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너랑 나랑 둘 다 배움의 터네..

[우동3]

헉 난 세글자 무성향으류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다

[글쓴우동]

헐 내가 잘못 알았나보다
근데 잘못 알았는데 무성향이 결국 전천후 깁앤텍 이런거라 어케 늬앙스는 끼워맞춰서 의사소통은 잘 해왔넼ㅋㅋㄲ

[우동4]

깁앤텍 마자
섹스 포지션이라기보다 상대 성향에 맞춰서 조정가능~ 정도로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