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약간 머뭇멈뭇 망설이면서 털어놓은건데자기는 어디가서 부모님 직업 얘기하는걸 별로 안 좋아한대 (뭐 얘기하다가 말하게 됐을 때) 사실 친구 아버지가 교수님이고 사람들이 그 얘기 들으면 자기 되게 부유한 집에서 곱게 컸다고 생각하고 불편해해서 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고근데 교수님 멋있고 대단한 직업인거 맞는데 보통 다들 그렇게 불편하고 거리감?!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