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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l
어릴때도 오락실에서 놀다가 지갑 잃어버렸는데 눈 깜짝할새라 누가 가져간게 확실했거든(거의 3~5분 정도였음) 근데 그때 사촌동생들이 집 놀러왔어서 맡언니인 내가 데리고 놀러간거라 이모랑 엄마가 현금도 조금 넣어줬었는데(그래봐야 5만원인가 그랬는데 그당시에 나한텐 10만원으로 느껴졌음 어렸어서 그런가) 그걸 잃어버리다니 엄청 고액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지금 성인때 생각하면 그냥 부모부터 전화했음 될걸 오락실 사장님께 지갑 잃어버렸다고 cctv 보여달라 부탁드리고 cctv에도 안찍히니까 고민하다가 112도 불러서 애들이랑 경찰차까지 타고 그래서 어른들한테 엄청 걱정들었었음.....지금 생각해보면 혼자 어떻게든 고액의 돈 잃어버린걸 해결해보려고 그랬던것같은데 부모님께 혼나는거랑 꾸지람듣는 그 분위기를 죽어도 피하려고 그랬던것같거든........근데 이게 성인이된 지금까지도 이어지니까 문제임 어떤 인생의 큰 시련만 닥치면 부모나 주변에 도움을 청할 생각조차 하지않고 1단계일때 말했음 해결될걸 꼭 10단계까지 키워서 들키고나서야 후회하며 해결함......들키는 그 상황을 마주하느니 죽는게 낫겠다는 레전드 회피인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고칠까 진짜로.........


 
익인1
부모님한테 말했다가 크게 혼난적 있음? 말을 했을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심하게 혼났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겪어서 그럴지도...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중학교 끝자락이랑 고등학생때부턴 안그러긴 했는데 초딩때 아빠나 엄마한테 내가 잘못한 상황에서 좀...심하게 혼나긴했어 근데 그래도 내가 잘못해서(진짜 혼날만 했음) 혼난거였긴한데....그 와중에도 기억이 크게 박혀서 그 분위기를 마주하기 싫어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이미 2n년 이런식으로 레전드회피 하면서 살아왔는데 지금 걍 아 뭣하면 죽지뭐 이런경지에 와버려서....이거 병원가면 고쳐지려나
3개월 전
익인1
움... 상담치료도 필요해보여. 나도 좀 회피성향 있는데 내 경우엔 그랬거든. 말해봤자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니까ㅜ 그랬던거 같아
3개월 전
글쓴이
하........엄마 보험사라 상담진료한거 지출내역 남으면 다 확인 가능한데.....일단 가봐야겠다 이 새벽에 들어줘서 고마워 우리 내일도 잘 버티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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