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이 일단 내 취향이랑 가까워서 호감은 있었는데 (키 빼고….) 근데 성격이 너무너무너무 착하셔………
연락한지 얼마 안됐는데 나를 너무 좋아해주심…….근데 난 그정도 마음은 아니고 그냥 호감 정도인데….ㅠㅠ
솔직히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닌데..예민하고 짜증도 많고….자존감도 낮고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해
근데 이 사람이 나를 너~~~무 심하게 올려쳐줘서 못만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한건 말하면 넘 길어져서 못쓰겠는데 진심 내가 다 민망해질정도로 칭찬을 함…
고마운데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이 사람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받으실까…..미안해 죽겠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