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쳤었는데 뭐 저런 놈을 좋아하냐고 니랑 키도 얼마 차이 안 나냐면서 니가 저런 남자 만날 정도로 눈이 낮냐고 뭐라 하는데 부모님 눈엔 내 딸 아까워서 누구든 다 성에 안 차는 걸까 아님 진짜 맘에 안 드셔서 저러나..
키는 나 163 애인 175임
얼굴은 콩깍지 낀 내가 백날 설명해야 사진 안 보면 모를테지만 친구가 ‘니 눈 낮은 줄 알았는데 이번 애인 정도면 괜찮은데?’라고 했었던 적 있음 내 눈엔 진짜 잘생겼음 대학 시절 인기도 꽤 있어서 여자 후배가 좋아하고 그랬음
대학 4년제 다니다가 휴학했는데 자퇴할 예정이고 부모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니까 뭐 대학 졸업도 안 시키고 일부터 시키는 집이 다 있냐고 역정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