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곳이 관광지임. 패션 좋아하면 사람들이 자주 들림. 처음에 내가 잘생겨서 먼저 말 검. 다음에 또 보자 하고 헤어짐. 근데 세달 뒤 두번째 만났을때 얘가 먼저 나 알아보고 다시 들어와서 인스타 따감
다음에 한국 오면 놀자 하고 헤어졌는데 이번에 만나서 나 짝사랑 했다고 친구들이 말해주고 나 좋아한다고 번역기로 말해줌
내 인스타 따간 뒤로 세달동안 친구들한테 내 얘기만 거의 맨날 했다는데
나에 대해 아는건 내 외모 + 일하는 모습 + (언어도 안통함) + 인스타 사진 이것밖에 없는데 이걸로 그렇게 날 좋아할수 있나…?
걔네 나라 사람들이 날 좋아하긴 함. 근데 내 입장에선 그렇게 키크고 잘생기고 옷 잘 입는 애가 나를?̊̈ 이게 커 그리고 내가 4살이나 연상인데 이럴수 있나? 싶음
국적이 달라서 얘 성도 몰라 서로 인스타만 아니까. 근데 난 얘 좋아함 잘생겨서
임지연이랑 박주현 박수치는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