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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7l
그 가디건 디자인이 걍 친구랑 찰떡이길래 ㅠ 하나 떠주고싶은데… 싫어할까봐..🥹


 
   
익인1
싫어하면 나줘 그 정성 듬뿍 담긴 수제 선물을 어떻게 싫어해..
3일 전
익인1
나랑 ㄹㅇ 안맞고 맘에 안들어도 고마워서 간직할듯
3일 전
글쓴이
진짜…? 혹시나 본인 취향이 아니거나 그런데 내가 굳이굳이 떠주는거일까봐 ㅠㅠ
3일 전
익인1
돈받고 파는것도 아니고 선물인데 쓰니 주고싶은거 주는거지~~ ㅎㅎ
3일 전
글쓴이
오케이..!!! 갑자기 괜찮아졌어 떠야겠다~~ 스트레스 풀겸 시작해야징 ㅎㅎㅎ
3일 전
익인2
와 아무리 잘떠도 가디건은 진짜 실도 많이들어가고 오래걸릴텐데 대박이다...멋짐
3일 전
글쓴이
그냥 친구 생각나.. 계속 아른대서 도안도 사두고 다 했는데… 싫어할까봐 뜨는게 좀 무서워서 ㅠㅠㅠ
3일 전
익인2
일단 떠주고 친구한테 어떠냐고 너 입을래? 가볍게 보내봐
입는다고 하면 사실 너랑 잘 어울ㄹ 것 같아서 뜬거라구 하고

안입는다고 하면 그냥 부모님이나 다른 지인 선물하자..!!

3일 전
글쓴이
센스 뭐야 ㅠㅠㅠ 웅..!!!!!
3일 전
익인2
센스는 너가 더 쩔어ㅠㅠ
이쁘게 떠라!!! 기대된다

3일 전
익인3
미친정성에 감동할거같은데 시간도 가격도 만만치않은데
3일 전
글쓴이
그냥 이쁜거 떠주면 좋을거같아서 ㅠㅠ 밝은 계열에 그 디자인 가디건이 많이 없더라구..! 실 합사해서 떠줄까했지…!
3일 전
익인4
댜박 나 울듯
3일 전
익인4
심지어 나 뚱뚱하고 키커서 실도 많이 들어감
3일 전
글쓴이
에이 그냥 실은 많이 들어가든 적게들어가든 상관없어~~ 걍 뜨면 되는건데..!
3일 전
익인5
뜨개익인데 진짜 찐사랑이구나.. 코바늘 같은 걸로 키링은 나두 주는데 옷은 감당 못 함
3일 전
글쓴이
그냥 집에서 혼자 만드는걸 좋아할뿐… ㅎㅎㅎ
3일 전
익인6
가디건보단 키링 이런거 가볍게 지닐 수 있는거면 더 센스있을듯..
3일 전
글쓴이
키링은 이미 다 떠줬어!! 고리까지 다 해서 이미 선물한지 오래되었어…!!!
3일 전
익인7
나 울어
3일 전
익인8
안친한거 아닌이상 감동이고 고마울듯
3일 전
익인9
개큰감동
3일 전
익인10
나도 뜨개질해서 그런가 그냥 눈물 줄줄 날 것 같은데
3일 전
익인11
와 난 너무 감동일 것 같아 들어가는 실값에 노동력은 환산하기도 힘든데... 진짜 고맙고 좋지
3일 전
익인12
난 좀 부담스러울듯
3일 전
익인13
진짜 개큰감동 이런거 살면서 언제 받아봐… 멋있다
3일 전
익인14
취향 아니면 정성을 아니까 고맙긴 한데 또 막상 잘 안 입을 것 같아서 난감하긴 한데.. 찰떡이면 그냥 겁나 고마울 듯
3일 전
익인15
진짜 평생기억할듯
3일 전
익인16
미친 너무 좋아 나였으면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만날 때마다 입고 나감 혹시 안 맞아도 억지로 몸 구겨넣어서라도 입고 감 친구 안 보는 날 입으면 입을 때마다 인증샷 보내줌
3일 전
익인16
만역에 나한테 너무 안어울리면... 방에 전시라도 해둘래...
3일 전
익인17
뜨개인들은 뜨개 옷 세탁까지 뜨개 과정이니 좋아(?)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따로 손 빨래 해야 되는 그 과정을 싫어할 수도… 패션아란 울아란 같은 실로 세탁까지 부담안가는 실로 떠주면 그냥 감동일 듯ㅠㅠ
3일 전
익인17
그리구 뭐 떠? 궁금하댜
3일 전
익인18
허..ㅠㅠ 받아도되나 너무 감동인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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