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정도 연락했는데 뭔가 당연하게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고ㅠ
상대가 강아지 키우고 좋아하는데
갑자기 강아지 생각나서 내가 강아지 키우면 어떨까? 이런 생각하다가 전썸 상대 떠오름
내가 강아지 귀여워하는데 안키워봐서 안친한데ㅠㅠ
전썸 상대가 ㅐ길거리에서 강아지 만나서 막 엉첨 귀여워 하고 나서 돌아 가는 길에 나한테 강아지 처음 보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나한테 잘해주려고 맨날 만날때마다 밥사주고 ㅠ편의점 7천원 나온것도 본인이 결제하려고 무리 하지말라고 그러고ㅠㅠ
다 사주고 그랬는데ㅜ 내가 걔가 잘못한 것만 생각하고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다하고 감정적으로 굴고 그런거 진짜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