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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난 2명의 전애인 둘다 바람으로 끝났는데 한명은 업소랑 틴더 하다 걸렸고 또한명은 양다리였음..
둘다 1년 반씩 만났는데 업소놈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1년넘게 힘들었어. 그 다음 만난 사람은 내가 힘들어하던거 다 알았으면서 알고보니 내가 세컨이었고. 그 충격으로 아직도 기사에 바람 같은 얘기가 나오면 마음이 힘들다 ㅠㅠ
어느정도 회복하고 현애인 만나고 있는데 연예인들 바람 얘기 들으면 세상에 진짜 믿을 놈 하나없고 모든 남자들이 다 바람필것 같이 느껴져서 현애인이 아무잘못 안했는데 괜히 나혼자 의심하고 마음이 참 힘들다.
마음의 병이고 정신과 치료 받고 싶은데 내가 해외살고 있어서 어떻게 병원을 가봐야 할지 잘 모르겠고 이럴때마다 내가 무슨 연애냐며 멀쩡한 사람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다 그만두고 싶단 생각도 들어.
세상에 바람피는 놈들 많고 이런일이 나한테만 일어난게 아닐텐데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사나 궁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