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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7l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임....

게다가 본인에게 칭찬해 달라고 해...

염치 무슨 일이야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전학 다닌 이유가 아빠 사업 망해서 풍비박산 났는데 아빠는 서울에 남고 딸이랑 엄마만 지방에 보내졌다면

그거 이해할 수 있어? 익들은..?



 
익인1
뭐설명을해야 이해를 하지... 너 글을 객관적으로 봐. 사업때문에 전학간거는 이해됨. 혼자 서울에 남으신 이유는 뭔데? 일때문에그런거임? 아니면 혼자 서울문명을 느끼고싶어서 그런거임?... 글 서두에는 자기중심적 이기적 얘기하고 후반부에는 그냥 평범한 사업실패이야기하니 매치도안되고...
3개월 전
글쓴이
후자야...그래서 엄마랑 나랑 지금에서 속은 거라 느끼는 거고...
아빠가 서울에 남을 이유가 없었고 충분히 다른 전세나 월세를 갈 수도 있었고 게다가 아빠 본인은 오피스텔에서 월세내고 생활했어 (이게 가장 화나) 대책없이 지방으로 딸이랑 아내 보내버려서 뿔뿔이 가족들 흩어지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용서도 안 되고..
외할머니집에 맡겨졌는데 사실상 외할머니한테 월세 아닌 월세를 드렸어서 돈을 아낀 것도 아니라
그냥 본인이 가족들과 멀어지고 혼자 서울을 향유하고 싶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어서 그거 때문에 나도 엄마도 배신감이 엄청 드는 상황인거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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