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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l

내가 좀 심한 공능제야. T발 c야 뭐 그런거 말고 그냥 진짜 남 일에 공감을 못해. 그래도 사회화는 잘돼서 알맞은 대답이나 그런건 하는데 속으론 어쩌라고 하는 마음밖에 안들어

문제는 이게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말을 해도 같은 생각밖에 안든다는거야. 그뿐만 아니라 어쩌라는거야 왜케 찡찡대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이 생각이랑 죄책감이 같이 들어. 애인부터 가족들 친구까지 누구의 말을 들어도 같은 생각만 들고 이걸 털어놓으면 그동안 나한테 속이야기를 해준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고있어

사이코패스나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공능제도 정신과 가면 좀 나아지려나?



 
익인1
넌 니가 저런취급 받아도 아무렇지 않아? 그럼 걍 너같은사람 만나면돼
어제
익인2
2
어제
글쓴이
내가 염치가 있지 스스로도 겨우 저런 생각밖에 못하는데 어떻게 내 얘기를 남한테 얘기하고 반응을 해달라 하겠어... 바꾸려고 해봐도 생각이 떠오르는걸 멈추는게 안돼.. 그리고 그 생각을 했다는게 너무 죄책감들어서 더 열심히 듣고 더 열심히 반응하는데 계속 머릿속엔 "어쩌라고, 적당히 찡찡대"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어제
익인3
정신과 보다는 상담 추천할게
이런 부분은 지속적인 훈련과 피드백 등이 필요할 것 같거든
정신과는 걍 감기걸리면 약 주는 거고
상담은 재활치료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어제
글쓴이
상담이라면 정신적으로 훈련을 받는거지?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도록?
어제
익인3
응 그런 개념인거지
그리고 운 좋으면 왜 그렇게 생각이 바로 떠오르는지도 고민할수도 있고!
그래도 넌 차도가 있겠다
네가 스스로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하는 거잖아
솔직히 상담은 본인 스스로 문제인가 생각하고 오는 케이스 잘 없거든

어제
글쓴이
어젯밤에 진짜 친한 친구가 진중한 고민을 얘기하는데 머릿속에 각종 욕이랑 "어쩌라고 적당히해 좀 닥쳐" 이런 말이 너무 많이 떠올라서 친구 말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가 되길래 스스로도 너무 놀랐거든.. 일단 상담부터 알아봐야겠다..ㅜㅠㅜㅠ
어제
익인3
응응 좋아
내가 봤을 땐 쓰니가 말한대로 T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지금 누군가 공감해줄 체력이 안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은 정신과 보단 상담이긴 하거든
상담사도 잘 알아보고 가자.
이상한 민간 자격증말고
상담심리나 임상심리전문가 이런 자격증 있는 사람 보고 가

어제
글쓴이
3에게
웅웅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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