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는 2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사실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플레이오프 때 던지는 것을 보고 아버지께서 감동해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복을 줄이기 위해 피칭 메커니즘을 바꾸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하체의 문제점도 보완해서 내년에는 1군 풀타임 선수로 뛰고 싶다"고 설명했다.
내년엔 더 잘해보자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