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조퇴 했는데 사람들 이상하게 쳐다봄

고3이라 할 거 없어서 걍 조퇴 했는데 여기 시골이거든 조퇴하고 집 걸어 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봄ㅋㅋㅋ 어떤 아줌마는 대놓고 야리더라ㅋㅋ

[익인1]

그냥 예민한거아님?

[글쓴이]

ㄴㄴ.. 아줌마 대놓고 째려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쳐다 봄 평소에 걸어 가면 아무도 안 쳐다 보는데 ㄹㅇ 다 쳐다 봐...

[익인2]

야리는게 아니라 이시간에 왜 학생이?? 하면서 쳐다본거겠지..
보통 학교에 있으니까 희귀한 모습이라?

[글쓴이]

심지어 교복도 안 입고 가방만 맸는데... 계속 째려 보길래 나도 쳐다 봤는데 ㄹㅇ 끝까지 눈 안 돌리고 쳐다 봄ㅋㅋ 째려본 거 맞음ㅋㅋ

[익인2]

시골이면 알 사람 다 알지 않나?
평소에는 쳐다도 안봤다며..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글쓴이]

그정도로 시골은 아니고 인구 적은 소도시야 얼굴 다 모름 이유는 뭐 “학교 안 가고 에휴 쯧” 이런 느낌이었어ㅋㅋ 다른 분들은 그냥 이 시간에 학생이 있으니까 뭐지 싶었겠고 그 아줌마는 째려 봤다니까ㅋㅋㅋ

[익인2]

그렇구나..그런 아줌마도 있군

[글쓴이]

2에게
응..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