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너무하네 헤어질 때 자기한테 하고싶은 말 없냐고 서로 하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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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운한 거 거의 다 말하고 너 밉다고 너도 나 밉지 알아 이러면서 주절주절 거렸는데 

하는말이 난 너 미워한적 없어 어떻게 미워하니 잘지내고 이렇게 말 하는데 자기가 먼저 하자면서 .. 아니 ㅋㅋ 내가 뭐가돼 그럼 나도 안 말하지

[익인1]

사실 서운한거 한가득일텐데 마지막으로 자기만 좋은 사람으로 남고싶어서

[익인1]

내가 항상 저래서 알아........사싱 할 말 진짜 많은데 걍 헤어지기 전엔 사람 좋은척 하고 끝내

[글쓴이]

미워하지 않았다는 말이 고마우면서 한편으로는 그냥 서운 한 거 궁금한데 다 말하지 이런 생각도 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