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가 나보고 싸가지 없게 말한다는데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어머니 싫어함? 어제 글쓴이 아니 어제 익인1 엄청 싫어하고 평상시에 불만 가득한 사이인줄 알았네... 아니 걍 하나만 해달라는데 좀 해드릴수도 있지 그리고 설령 싫어도 무슨 말을 저렇게 해? 불효레전든데 어제
	익인2 웅 좀...의도는 알겠는데 더 덜 뾰족하게 말하는게 좋지 않나 어제
	익인3 어머니는 그저 딸의 요리솜씨를 자랑하고 싶었던 것 긑은데 어제 익인5 22 왜케 날서있어.. 엄마는 딸 자랑하고 싶었나부지 어제 익인63 3 어제
	익인4 그냥 피곤해서나 몸이 안 좋아서 못할 것 같다고 하징... 어제
	익인6 근데 난 무슨 맘인지 알것 같음 가족 먹으라고 요리 하는건 상관없는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어른들 준다고 요리 해달라 하면 어이없을듯 어제
	익인7 저걸로 저렇게까지 빡쳐하면서 말하는것도 이해가 안됨 어제
	익인8 이유를 말하는게 싸가지없는거야? 익들이 정확히 싸가지없다는 부분이 어디임? 나는 자식한테 싸가지없다는 말 하는게 더 싸가지없는거같은데 솔직히... 나는 그런말 가족한테 들어본적이없다 어제 익인1 모든게... 요리를 하나만 만들어달라는데 저정도로 빡칠 일인가 싶고 곤란한 부탁이어도 상대가 어머니인데 심지어 싫어하는 사이도 아닌데 그냥 좀 좋게 거절할수 있는걸 왜 저렇게 날서게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어머님은 그냥 지인들 초대했으니 딸 덕도 좀 보고 딸 솜씨도 자랑하며 너스레 좀 떨어보고싶은 마음이셨을텐데... 어제 익인43 저정도로 빡칠 일인가 싶고 이건 상대적인 거니까 이렇다 저렇다 할 거리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받아드리기 나름이지 싫은 걸 싫다고 왜 싫은지를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엄마이던 남이던 할 말을 해야지 그리고 엄마가 싫은 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남에게 요리하눈 게 싫다고 말하는거잖아 어제 익인46 싫다고 얘기하는 거나 왜 싫은지 얘기하는게 틀린게 아니라 그걸 얘기하는 방식이 잘못된거지 핀트를 잘못 잡은듯 어제 익인1 빡칠 일인지 아닌지는 상대적인거 맞음 근데 그래도 상대의 의도가 나쁜게 아닌걸 헤아릴 순 있잖아 심지어 상대가 어머니라면... 그리고 저게 그냥 싫은걸 싫다고 말한 수준이야? 저게 그냥 할 말을 한거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저건 그냥 어머니한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낸거임 어제 익인23 친구 많아?? 어제 익인24 엄마가 부탁 한 번 한거 가지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면서 넘 공격적으로 말하잖아 이게 괜찮으면 역으로 엄마한테 내일 친구들 오는데 엄마가 잘하는 요리 뫄뫄 해줄 수 있어? 라고 저런 부탁 한번 했더니 엄마가 내가 왜? 내가 왜 내 에너지까지 써가면서 네 친구들 밥 대접해야 하니? 이런다 생각해봐... 어제 익인45 이유를 말할때 저런 뉘앙스의 말투가 아니어도 충분히 좋게 얘기 할 수 있지 않아? 걍 엄마랑 싸우자고 드는거같은데 어제 익인3 '왜'라는 단어 때문에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임 요즘엔 부정적인 의미까지 함축되어 사용되다보니 사람들이 그렇기 느끼는것 (ncs 이론에서도 지양하라고 나와) 예로 왜 그랬어? Vs 어째서 그랬어? 왜 내 가방 만져? Vs 내 가방 만진 이유가 뭐야? 왜가 들어가고 말고에 따라 말의 느낌이 확연히 다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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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9 ㅇㅇㅇ 싸가지없게 말하긴함 아무 상관없다기 보단 어머니 손님인거고 딸솜씨 자랑하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그냥 힘들고 안하고 싶다 하면 되잖아 어제
	익인10 근데 솔직히 맞말 했는뎈ㅋ 어제
	익인11 엄마가 점 강압적으로 말하셨어? 그게 아닌이상 쓰니가 좀 공격적이네 어제
	익인12 약간 당연한듯 말해서 쓰니가 짜증난듯... 어제
	익인13 걍 저 말에 나갈 말투가 아니였던 거 같음 ㅎ 하기 싫었으면 걍 좋게 말했어도 될 거 같은데 어제
	익인14 ㅇㅇ 싸가지없긴함 어제
	익인15 쓰니가 싫어할 이유는 충분한데 말하는게 좀 뾰족하긴함 엄마라고 안했으면 솔직히 친구한테 말하는줄 알았을거임... 부모님한테 엄청 예의있게 말하라는건 아니지만 저런 말투는 엄마한테 하기엔 너무 버릇없는것같은데 이유를 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말투가 어제
	익인16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말한건진, 알겠는데 그래도 저렇게 얘기하는 건 어머니도 손님 대접 이런 거 다 떠나서 딸한테 서운해하셨을 거 같긴해.. 어제
	익인17 좀 공격적으로 대응한듯? 어머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밀투도 상황도 모르겠지만 저거만 봤을 땐 너가 어디서 빡쳤는지 모르겠어서 어제
	익인18 싸가지 없이 말하긴했음. 어제
	익인19 ㅇㅇ 말투가 충분히 ㅋㅋㅋㅋ 어제
	익인20 ㅇㅇ... 공격적임 어제
	익인21 어머니가 어떤식으로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쓰니 대답보면 너무 공격적인거같음 어제
	익인22 ㅇㅇ 어제
	익인25 그냥 싫다고 하면 되는데 너무 공격적임; 어제
	익인26 ㅇㅇ싸가지없음 어제
	익인27 부탁이 아니라 당연한 듯 해놔라 했나 ? 나도 하기 싫은 건 공감하는데... 애초에 집에 모르는 사람 온다는 거 부터가 싫은데 그 사람들을 위한 요리 ? 진짜 개개개싫음 어제 익인27 근데 그냥 피곤해서 싫다, 시간 없다 정도만 했어도 될 듯.... 쓰니가 한 말이 뭐 틀린 말은 아닌데 맞는 말이라고해서 다 입밖으로 내뱉어도 되는 건 아니거든,,, 특히 강요가 아니라 부탁받은 상황이라면,, 어제 익인62 22 ㄴㄷ 이거 ㅇㅇ 싫은 이유는 이해하는데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욘 없엇음 ㅋㅋ 어제
	익인28 싸가지있냐없냐만 따지면 말투가 싸가지있진않지 그냥 싫어 모르는사람인데까지만 해도 ㄱㅊ 어제 익인28 너무 쏘아붙인다 어제
	익인29 중2병같음 어제
	익인30 왜 저렇게까지 말해...? 진짜 이기적일 것 같음 어제
	익인31 난 평생을 저렇게 말안해봐서 공감을 못하겠다... 걍 아 ~ 하기싫어 안해~~ 응안해~ 안할꺼임 하고 안함... 어제
	익인32 싸가지없네 어제
	익인33 내가 왜ㅋㅋ 부터 공격적임 똑같은 이유를 들어서 거절하더라도 모르는 사람들 먹이자고 음식 하기는 귀찮은디.. 담에 엄마 먹고싶으면 해줄게 이래도 됐자나 어제
	익인34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머니인데. .. 좀 부드럽게 얘기할 수는 없는 거임? 좀 너무 글킨 해 어제
	익인35 싫을순 있는데 이게 저렇게 빡칠일인가? 이것부터 이해가 안됨 어제
	익인36 사춘기인거 아닌이상 그 나이대 아닌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보통 싸가지없다고 함 그게 사회적 약속임 어제
	익인37 커뮤에서나 볼법한 공격적인 댓글을 현실에서 하니.. 어제 익인38 ㄹㅇ 커뮤노답충 화법을 실제로 쓰는 사람 첨봄 어제
	익인39 진심싸가지없는데.. 말투실화냐 어제
	익인40 싸가지 없는 거 맞네 뭘 어제
	익인41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 뭘 저렇게 까지 싸가지 없긴함 어제
	익인42 어머니가 어떤 말투로 말씀하셧는지 모르니까 뭐라 말하기가 뭐하네 일단 빡칠일은 아닌것 같은디 요리잘하는 딸 자랑 하고싶은걸수도 있고 어제
	익인44 싸가지 없어.. 어제
	익인46 전형적인 괜히 말로 빚지는 사람… 그냥 같은 말도 아 나는 가깝지 않은 사람한테 요리해주는 거 불편하다 힘들기도 하고 괜히 잘 못만들어서 얘기나오면 신경쓰이고 그래서 안하고 싶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건데 어제
	익인47 웅 싸갈바갈 어제 익인47 걍 싫다고 하면되지 어제
	익인48 ㅇㅇㅇ싸가지 없이 말하는거 맞음 내가 그래서 ㅁ엄마한테 맨날 그소리들음 이제는 안그러려 노력중 어제
	익인49 싸가지 없는거 맞고 왜 빡친거임? 본문만 봐서는 혼자 급발진한 것 같음 어제
	익인50 왜 혼자 빡친거지 님 싸가지없는거 맞아.. 어제
	익인51 약간 세상에 불만 있어 보임... 친구들한테도 저렇게 말해? 어제
	익인53 응 싸가지없게 말함 어제
	익인54 본문만 봐서는 싸가지 없는거 맞는데... 나도 엄마한테 말 이쁘게 하는 편은 아닌데 아 귀찮아~ 하고 해줄것 같음 평소에 엄마랑 사이 안좋음? 어제
	익인55 니가 뭔 부탁하나 할 때마다 남들이 매번 저렇게 말한다고 생각해봐ㅋㅋㅋㅋ엄마가 니 친구냐? 소리 절로 나오는 말투임 어제
	익인56 응 진짜없어 먼저 화나게 했다는데 어디가 화나는 부분인지??? 나같음 엄마 기살려준다고 더 잘 하겠다 어제
	익인57 사춘기여? 어제
	익인58 이해는 가는데 어머니가 서운하셔서 싸가지없다고 말해버린듯 넌 그 싸가지없다에 꽂힌거고 쌍방으로 잘한거 없음 어제
	익인59 응 너무 싸가지 없음.. 우리집이었음 엄마한테 말투 그 꼬라지로 하지말라고 욕먹음.. (우리집은 반말 쓰면 혼난다는걸 알아줘) 어제
	익인60 혹시 어머니 지인분들을 쓰니가 싫어하나? 그 지인분들을 싫어하면 그럴수도 있지... 첫 줄 설명에도 약간 화가 있어... 어제
	익인61 싸갈쓰바갈쓰 어제
	익인64 조곰 상처ㅠ 나였음 그냥 엄마를 위해서 했을듯 ㅜ 귀찮긴하겠지만 어제
	익인65 쓰니가 날카롭게 말하긴 했는데 어머니가 어떻게 말했는지도 중요할듯? 야 너 요리 잘하는거 하나 해봐 ㅋ 이거면 좀 킹받는데 내 취미가 비즈반지나 팔찌 만드는건데 약간 쉽게 말하는 사람들 있걸랑 야 하나줘봐 ㅋㅋ 이러면서 어제 익인65 뭔가 쓰니가 열받아서 엄마한테 틱틱거리면서 말해야지라고 생각 안하고 한 행동이면 말투가 좀 싸갈스 없기는 한듯 어제
	익인66 걍 집 나가ㅋㅋㅋㅌㅋㅋㅋㅌ머하러 같이 살아ㅜ 어제
	익인67 나도 얼마 전에 엄마가 나는 말을 듣기 싫게 한다고 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봤거든??.. 생각해 보면 싸가지 없게 말하는 것 같긴 함 근데 또 난 엄마랑 내가 별반 다를 게 없이 말한다고 생각해서 섣부른 판단일 순 있지만 쓰니도 엄마나 쓰니나 비슷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약간 이럴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어제
	익인68 맞는말이라도 좀 없어보이긴함ㅎㅎ,,, 짜증내는조라도 아~~ 나피곤해 뭔요리야 그냥 배달시켜먹어 라고 말하는게 훨 나았을듯 똑같이 요리해주기 싫다는 얘긴데 듣는사람입장에서는 천지차이라 어제
	익인69 말투가 좀 그럼...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힘들게 요리해주기 싫다... 이렇게만 했어도 됐을 일인데 넘 공격적임 어제
	익인70 엄마가 자주 저러시고 "요리 좀 해/해줘" 처럼 명령식으로 말한 거면 쓰니 이해감 근데 "요리 하나만 해줄 수 있어?" 하고 부탁하신 거면 싸가지 없긴해 급발진 같은 느낌 어제
	익인71 싸가지 없어보이긴 하네 어제
	익인72 ㅇㅇ 어제
	익인74 저정도 할말은 할수있는거아냐? 난 저런상황일때 왜 저렇게 말 못했나 후회됨 어제
	익인75 너에게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것 같아 어제
	익인76 너 너무 꼬여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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