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친오빠 밥 차려주라고 하는 거 나만 열받음?

아니 가족이니까 몇 번 차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오빠는 남자니까 차려줘야지, 반찬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까 꺼내서 차려주라고 하는 거 이해도 안 되고 열 받아서 짜증 냈더니 이해를 못함.....

[익인1]

무시가 답

[익인2]

나 초딩때부터 시켜서 나도 몰라~하고 드러누웠더니 굶긴싫엇는지 지가 차려먹든데.. 요즘은 오히려 오빠가 내밥까지 차림 남자형제는 개같이 뻐기고 인간취급안해야 인간처럼 크는듯

[익인3]

뭔 짐승도 아니고 어엿한 사람이면 알아서 해먹어야지

[익인4]

그럴때마다 개질알 떨음 난

[익인5]

나도 열받음 애기임?? 손이없냐 발이없냐

[익인6]

애완동물도 아니고 뭘 챙겨

[익인6]

대충 개 사료나 맥인다 하셈 식겁해서 안 시킬듯

[익인7]

더 짜증내야 됨 ㅠ

[익인8]

그냥 듣고 안해주면돼 알아서먹겠지~

[익인9]

알아서 꺼내먹는 개들도 있는데 에휴

[익인10]

걍 안 해주면 됨 해주는게 문제야 해주지마

[익인11]

개머라해야댐

[익인12]

걍 어 하고 드르렁 하면됨 안하면 된다는 말이야
그럼 오빠 알아서 배고프면 지가 사먹거나 차려먹던데

[익인13]

나 남동생한테 밥 차려주라고 엄마가 매번 그랬는데 걍 같이 굶고 안했더니 그냥 남동생한테 알려주더라

[익인13]

그래서 이제는 엄마가 남동생한테 얘기함ㅋㅋㅋㅋㅋ누나 밥 좀 차려줘ㅋㅋㅋ

[익인18]

너익=나익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동생이 누나 뭐 먹을래? 하고 챙겨줌ㅋㅋㅋ 안챙겨주면 ㄹㅇ 밥 하루종일 안 먹어서
대신 치우는건 내가 함

[익인14]

걍 하지 마..ㅋㅋㅋ반찬이 어딨는지도 모르면 굶어야지 어째

[익인16]

나보다 먼저 태어났는디 뭘 몰라 자꾸

[익인17]

우리집도 그래... 오빠 라면 말곤 할줄 모름ㅎ

[익인17]

편식 개심해서 고기 있어야 밥 먹는데 고기도 종류랑 조리법 가림ㅋㅋㅋ 안 챙겨주면 계속 굶거나 라면만 끓여먹어

[익인19]

ㄹㅇ 중딩인 내가 아빠밥 차리는게 말이 됨? 난리쳤어야함 어려서 몰랐지

[익인20]

오빠 밥을 왜 차려줌.. 챙겨주지 마..

[익인21]

설마 그걸 차려준 거임?

[익인22]

안하면 됨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익인23]

남동생이어도 이해 안 되는데 오빠는ㅋㅋ 뭐 장애인이면 ㅇㅈ함

[익인24]

배고프면 알아서 찾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