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431l
심우준(KT 위즈)이 50억원을 받았는데…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 유격수 박찬호(29)가 2년 연속 수비왕이 됐다. KBO는 25일 내야수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찬호는 유격수 부문에서 투표점수 67.5점, 수비점수 22.5점으로 90점을 받아 82.5점의 오지환(LG 트윈스), 78.75점의 박성한(SSG 랜더스)을 여유 있게 제치고 2년 연속 수상했다.
박찬호는 작년엔 오지환과 공동 수비왕이었다. 그러나 올해 단독 수상을 하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이제 박찬호는 12월에 개최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생애 첫 수상에 도전한다. 올해 박찬호는 134경기서 515타수 158안타 타율 0.307 5홈런 61타점 86득점 OPS 0.749 득점권타율 0.359를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라이벌 역시 박성한과 오지환이다. 박성한은 올 시즌 137경기서 타율 0.301 10홈런 67타점 78득점 OPS 0.791 득점권타율 0.302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108경기서 타율 0.254 10홈런 59타점 OPS 0.761 득점권타율 0.243. 타격 볼륨만 놓고 보면 박성한이 다소 우위로 보인다.
단, 박찬호는 한국시리즈 우승 유격수라는 프리미엄이 있다. 박성한은 프리미어12서 좋은 타격과 좋은 수비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엄밀히 볼 때 국제대회는 골든글러브 평가의 영역에서 논외로 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 점에서 골든글러브 역시 박찬호와 박성한의 초접전이 예상된다.
박찬호는 2022시즌 타율 0.272를 치면서 타격에 어느 정도 눈을 떴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록을 봐도 2022시즌보다 2023시즌에 좀 더 좋아졌고, 올해는 2023시즌보다 조금 더 좋아졌다. 과거엔 체력이 약하고 화려함에 비해 내실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젠 절대 그렇지 않다. 공수주에서 내실을 가득 채웠다. 수비왕 2연패는 중요한 증거 스펙 중 하나다.
이런 박찬호는 2025시즌을 마치면 생애 처음으로 FA 자격을 획득한다. 이번 FA 시장에서 수비형 유격수 심우준(29, 한화 이글스)이 4년 5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찬호가 내년에 지난 1~2년보다 공수 지표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몸값은 5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FA 유격수의 50억원 계약은 의미 있다. 심우준 포함, 역대 50억원 이상의 FA 계약을 맺은 유격수는 오지환, 김재호, 노진혁까지 단 4명이다. 박찬호가 오지환의 124억원을 넘어서긴 어려워도, 50억원 이상 받을 경우 FA 유격수 계약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결국 박찬호에겐 내년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3년간 애버리지의 상승을 입증했으니, 내년에도 아프지 않고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수비상 3연패, 골든글러브 등 의미 있는 이정표에 도달할 기회가 생길 듯하다.


 
신판1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4112600405471977#_DYAD
FA기사 이것도 있음... 우리 팀 선수는 왜 같이 언급되어야하는지 모르겠음

3개월 전
신판2
아니… 매해 fa금액이 다음해까지 이어지는것도 아니고 시장경쟁력에 따라 달라지고 수요에 의해 정해지는건데 걍 나 얼마 받고싶다고 본인이 하는게 이제 솔직해서 멋져보일 지경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파니들은 첫직관 경기때 이겼는지 졌는지 기억나?84 03.01 22:0914789 0
야구 야구보다 짜증나서 과자깠어ㅜ73 14:0212203 0
야구내가 부러운게 두산의 선발진과 키움의 타자진임37 16:455211 0
야구유튭 중계는 타팀비방 기본인가…ㅠ 32 15:285880 0
야구야구 모르기 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돌아갈거야? 28 03.01 21:102613 0
언사암투수들은 좀 덜 둔둔해보인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고만9 02.06 12:52 352 0
올해는 가을야구 아니고 여름야구겠다2 02.06 12:51 284 0
걍 이런 걸로 말 좀 안나오게 해라 5 02.06 12:49 396 0
상무 재활 플 때마다 드는 생각은3 02.06 12:47 332 0
상무 접수가 12월 24일~30일인데 수술을 26일에 한거..5 02.06 12:43 592 0
KT 분철 아직 남은 곳 있을까... (기아 구함) 02.06 12:36 98 0
상무 악용하는거 진짜 싫다 2 02.06 12:36 306 0
근데 구창모도 욕 많이13 02.06 12:34 6586 0
김진욱 양심선언으로 언플 겁나 하던 롯데가3 02.06 12:30 704 0
상무가 알아서 하겠지~ 식의 쉴드 진짜 ㅋㅋ7 02.06 12:23 537 0
아? 상무 원서 접수기간에 수술한거구나 6 02.06 12:21 764 2
근데 토미존이 6개월밖에 안걸린다고?? 34 02.06 12:12 6387 0
선수들 기록 잘아는 신판들아 궁금한게 있어!!2 02.06 12:04 78 0
택연슨수 망곰 너무 꼬질꼬질해ㅋㅋㅋㅋㅋㅋㅋ4 02.06 11:57 246 0
그래서 이게 무슨 말인거임?28 02.06 11:41 24416 2
내가 자주 갈 구장은 멤버십 사는게 마음 편한거같애..4 02.06 10:07 318 0
파니들은 현재팀이 연고지이전하면 계속 응원할꺼야?? 81 02.06 00:39 17671 0
여행 가는데 짐색 들고 가면 좀 그러려남17 02.05 23:43 6513 0
내 탐라에 떴는데18 02.05 23:33 6606 0
2023엔 개말라st 감독들이 12등했고38 02.05 23:20 9157 0
야구
일상
이슈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