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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오늘 두 시반에 교수님이랑 상담하기로 했는데 내가 그대로 까먹고 집에 와버렸어 .. 통학러라 지금 당장 가도 한 시간에서 두 시간 걸리고 그땐 교수님이랑 다른 애들 상담이 차있음
문자내용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두 시에 꿈미래 희망했던 ㅇㅇㅇ 입니다.

제 시간에 방문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상담을 깜빡하여 그대로 집에 와버리는 바람에.. 지금 출발해도 한 시간 반 이상이 걸릴 것 같아 급하게 연락 드립니다. 혹시 교수님께서 양해 해주신다면 내일 14:30에 방문하여도 괜찮을까요? 죄송합니다 교수님.


이렇게 보내려고 하는데 조금 더 정중하게 고칠 수 있을까 ㅠㅠㅠㅠㅠ



 
익인1
지금도 정중한데..??
2개월 전
글쓴이
정말..?? 저렇게 보내두 괜찮을까? 엄청 다듬긴 했어
2개월 전
익인1
좀 더 다듬는다면 시간을 지정하지 말구 교수님 편하신 시간 알려주시면 그때 맞춰서 방문하겠다고 해도 돼! 지금 쓴거 그대로 보내도 되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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