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5.5 결제 했는데 눈탱이 맞은거 맞지..?

여름 옷 늦게 정리했는데 목 부분 노래 진거 살릴 방법 없나 하다가 티셔츠 두장 세탁소에 맡겼음 신발 하나랑 

애초에 신발 하나도 2만원 세탁비 받아서 좀 비싼데(예전에 똑같은 신발 맡겨봐서 가격 앎) 하곤 있었는데 요즘 물가 올라서 그러려니 함ㅠㅠ

근데 오늘 세탁 완료 됐다고 문자 왔는데 티셔츠 두장이랑 신발이랑 해서 4.5래 

가격 뭐지 했는데 가서 상태 보니까 진짜 깨끗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결제했어

근데 갑자기 이거 티셔츠 문양이 신기하다고 뭐냐고 묻길래 스투시라고 브랜드에요 하니까

브랜드면 돈 더받아야한다고 만원 더 주라고 원래 자기는 브랜드면 더 비싸게 받는다고 그만큼 관리 깨끗하게 해서 ; 그래서 만원 더 주라고 막 난리를 치길래 그냥 만원 더 줬는데 

집와서 생각보니 억울해서.. 따지러 가긴 내 성격이 소심해서 그렇고.. 눈탱이 맞은거 맞지? ㅠㅠㅠ

[익인1]

지네가 스투시인 줄 모르고 세탁했는데 뭔 쌉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4.5까진 이해한다만 브랜드라고 1만원 더 받는 게 어이 없는데;

[익인2]

명품 아니라고 했어야 했던 거 같다

[글쓴이]

진짜 궁금해 하시는구 같아서..? ㅠㅠㅠ 그냥 스투시라는 브랜드에용!! 이랬더니 브랜드냐고 아저씨가 난리쳤어 ㅠㅠ

[익인2]

아 쓰니 탓하는게 아니라 아쉬워서 ㅠㅠ 휴 5.5만원이면 티셔츠 사겠어요 아조씨 이런 마음으로 ㅠㅠ

[익인3]

아닠ㅋㅋ이미 세탁 끝났잖아요 브랜드인걸 나중에 알았는데 관리를 그만큼 더 깨끗하게 해서 돈 더받아야 한다는게 뭔 헛된소리야 아저씨!!

[익인3]

아옼 왜 줬어ㅜㅜㅜㅜㅜ 같이가서 따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