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화장실에서 사람있는 바로 옆칸에 들어오는거<무슨 심리인걸까

회사 공용화장실 아무도 없는데... 심지어 7칸인데...

왜 매번 나 들어온 칸 바로 옆에 들어와서 방귀 북북 뀌고 똥오줌싸는거야 하... 같은사람인건지 뭔지 진심 한두번아니라서 개스트레스

아니 화장실이 원래 볼일보는곳이니까 하다못해 한칸만 떨어져도 그런가보다싶은데 매번 바로 옆칸에....ㅠㅠ 무슨 심리인건지 너무궁금함

[익인1]

빨리 나가라고 개큰소리 내는거아녀?

[글쓴이]

내가 먼저 들어와잇으면(얼마되지도않음) 들어오자마자 걍 싸든데 누군지모를이가 화장실 들어오기전부터 나를감시한게아닌이상 그건아닌거겉음...

[익인2]

거기가 애착칸인가봐
자리 옮겨봐도 그래?

[글쓴이]

나도 주로 애착칸 드가긴한데 저번에한번 자리옮겨봣는데도 그러드라

[익인3]

음 난 신경 안 쓰고 들가긴 함

[익인3]

ㅋㅋㅋ습관적으로 가는 칸도 있고... 아무생각없이 산다...

[글쓴이]

그러니...? 아니근데 나는 가끔도 아니고 진짜 화장실 5번간다치면 2번은아무도없고 3번은 저래서 나도모르는 장실룰이잇나 싶엇음

[익인4]

그냥 생각하기에 왠지 다른 사람 들어왔을때 뿡뿡뿌직콸콸 이런 소리 내는거 누군지 모르게 하고싶어서 붙는거 아닐까? 소리 아니더라도 냄새 퍼지면 특정하기 애매해지니까

[익인4]

아니면 화장실에 혼자 있는거 또는 혼자 쓰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 무서워하는 사람이거나?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가설 흥미롭네...... 어차피 또 장실가면 마주칠거 스트레스라도 안받게 너말마따나 혼자쓰기무서워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해야겠다그냥

[익인4]

너무 신경쓰면 너 손해자나 아니면 다음에 또 그러면 쓰니 궁디 비트박스로 기선제압해봐 쭈굴해져서 앞으로는 떨어져서 쓸지 모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