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하고 싸우거나 속상한 일 있거나 갈등상황 생기면 눈물이 계속 나 ㅜㅜㅜㅜ
그렇다고 내가 눈물로 상황을 모면하려거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애인이 다 알아주고 풀어주길 바라지도 않고 나도 내 말 할 거 다 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화도 잘 하는데 그냥 눈에서 눈물이 뚝뚝 나버려서 미치겠어...
아무래도 대화로 잘 풀고 하더라고 내가 울어버리면 상대적으로 애인도 마음이 무거우니까 안 울고 싶은데 에휴
시간 지나서 이야기해도 막상 대화하면 눈물 한두방울 주루룩 떨어지고
언젠간 질리겠지..? 안우는 법 아는 둥이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