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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하고 싸우거나 속상한 일 있거나 갈등상황 생기면 눈물이 계속 나 ㅜㅜㅜㅜ
그렇다고 내가 눈물로 상황을 모면하려거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애인이 다 알아주고 풀어주길 바라지도 않고 나도 내 말 할 거 다 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화도 잘 하는데 그냥 눈에서 눈물이 뚝뚝 나버려서 미치겠어...
아무래도 대화로 잘 풀고 하더라고 내가 울어버리면 상대적으로 애인도 마음이 무거우니까 안 울고 싶은데 에휴
시간 지나서 이야기해도 막상 대화하면 눈물 한두방울 주루룩 떨어지고

언젠간 질리겠지..? 안우는 법 아는 둥이들 있니



 
익인1
어쩔 수 없어 그냥 질리거나 말거나 있는그대로 표현해야지
3일 전
익인2
안우는 방법이라.. 쉽게 바뀌지않을듯
3일 전
익인2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야지
3일 전
익인3
솔직히 질리긴 해 ,, 나중에는 우는 모습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 ,,
3일 전
익인4
나도 울본데 장기연애 잘만하고 이제 결혼도 해~
만약 애인이 널 싫어하게 되더라도 울보라고 싫은게 아니라 걍 싫은데 울보인거지

3일 전
익인5
이 둥 말이 맞다~
3일 전
익인6
맞음~
3일 전
익인7
이거지~
3일 전
익인8
ㄹㅇ 나도 울본데 결혼하고 애낳고 다 함 걱정ㄴㄴ
3일 전
익인9
우는 게 질리는 건 그냥 감정적으로 화내고 이런 것만 아니면 돼 애인이 잘못 안 했는데 사과하게 되는 상황만 아니라면 안 질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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